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1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아나키는 kt의 서브 탑라이너로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익수를 영입하며 '''전 프로가 3명에 봇듀오는 솔랭 천상계 최상위'''라는 좋은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나키가 LZ-IM이나 삼성, 심지어 스베누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았냐면 그렇지는 않았다. 스베누보다 개인기량은 비슷하거나 뛰어날지도 모르지만 조직력은 부족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익수는 비록 럼블과 그라가스로 프리시즌에 트레이스를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것이 오늘 이전까지 그가 보여준 방송 경력의 전부이며, 리라는 프로 시절 그리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가 아니다. 미키는 심지어 중국에 진출했다가 제대로 경기를 뛰어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아무리 아나키의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고 해도 경험과 연습량을 감안하면 나진은 운영에서 마땅히 우위에 있어야 했으나, 스프링 시즌 식스맨 체제의 최대 실패 사례로 꼽히는 나진은 서머 개막전에서조차 여전히 이를 실천하지 못했다. 오히려 나진은 터뜨렸나 싶은 경기는 따라잡히고, 뒤집었나 싶은 경기는 무리한 바론 오더로 다시 넘겨주고, 팽팽한 경기는 무리한 이니시로 다시 내주며, 차라리 아나키의 '투박하지만 핵심은 항상 잡고 있는 운영이 더 나아보인다'는 인상마저 남기고 말았다. ~~롤챔스는 부업이죠. 그런데 진다고는 안했습니다.~~ 한편 듀크는 개막전부터 '''[[영고라인]]'''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세트에서는 익수를 솔킬냈으나 곧바로 백업을 온 미키에게 반격을 당해 따이고, 3세트에서는 다 터진 게임을 두 번의 메가나르 슈퍼 플레이로 뒤집었으나 다시 뒤집혔다. ~~5인분 못하고 4인분만 해서 나진이 졌다[[카더라]]~~ 또한 나진 코치진에 대한 성토 역시 이어졌는데, 스프링 2라운드 이후 SKT 제국의 부활을 알린, 한 선수에게 한 경기를 온전히 맡기는 경기별 식스맨 운용을 벤치마킹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분히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꿍, 와치 등의 선수들을 방관한 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리고 선수 기용 문제와 별개로 승자 인터뷰 중에 '''아나키의 오더는 긴급 영입한 익수가 주로 내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나진 코치진은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춘 프로 팀의 오더가 kt 연습생 한 명의 오더를 따르는 아마추어 팀을 제압하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아나키가 시야 장악 미숙, 연습량 부족으로 인한 호흡 문제 등을 드러내 다른 프로 팀들을 이기기는 쉽지 않겠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큰 틀에서는 대체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 반면, 나진은 바론 오더를 포함하여 여러 번 납득하기 어려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이것이 아마추어 팀을 무시하는 것인지 그냥 운영을 못 하는 것인지''' 팬들의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준이었다. 듀크가 그야말로 고통만 받았다면 이 날 평가가 가장 극명하게 갈렸던 오뀨는 1세트에서 베인으로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고 2, 3세트에서도 전반적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미키의 아리에게 두 번이나 단독 암살을 당한 것이 게임 흐름에 치명적으로 작용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3세트에서도 앞점멸로 말이 많았으나 그 전에 ~~꿍이 거하게 싼 덕분에~~ 격차가 벌어져서 뭐라도 해보려고 했다는 호의적 평가도 있다. 물론 벽을 못넘어 바론을 못막은 건 실드가 불가능하다. 나머지 선수들은 운영 뿐 아니라 개인 기량에서도 아나키 선수들에게 밀리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특히 꿍은 2,3세트 모두 끝나기 직전에 공격을 얻어맞고 아무것도 해보지못하고 삭제당한 데다가 3세트에서 미키에게 솔킬 두번을 당한 사고가 게임이 파괴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바람에 가장 큰 비난을 듣게 되었다.] 나진 해체하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나마추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을 정도. 그리고 2라운드에서 복수에 성공해서 명예회복을 하나싶었더니 케스파컵에서 또...... 이 경기가 끝난 후 아나키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아나키! 3위가 미키갓! 그 사이에 롤챔스. 롤챔스가 아나키와 미키갓에 버스타고 있어요.~~ 참고로 꼬챔스 스프링에서 이 경기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온 적이 있는데, 꿍이 '''미키의 제드 정도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했으니 그야말로 자만이 부른 화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